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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왜하는가?

    작성자성인군자

    작성일2014-05-02

    조회수4,191

    이상적인 부부관계의 중심은 '부부'

    ★ 기본적으로 부부관계는 이성끼리의 만남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친구 같은 부부들이 참 많다. 서로 장난도 치고 무슨 일이든
    서로 의논한다. 이런 친구 같은 부부관계가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있을까?
    과연 이들은 행복할까? '그렇지 않다'고 확언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도
    정답은 아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부부관계는 이성끼리의 만남이다. 친구 같은 관계라면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가 더 말이 잘 통할 것이다. 하지만 굳이 남자와
    여자가 만나 부부가 되는 것은 분명 '뭔가'가 있기 때문이다.

    그 '뭔가'의 정체는 바로 '성적 매력'이다. 서로에게서 성적 매력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결코 행복한 결혼생활은 아니다. 일전에 바람난 아내를 둔
    어떤 남편을 상담한 적이 있다. 결혼식 때은 양복을 결혼 11년째인 지금까지
    입을 정도로 자린고비 생활을 하며 얼마전 겨우 집장만을 했다.

    고생고생해서 집장만을 했더니 그만 아내가 바람이 나버렸다. 닦달도 해보고
    눈물로 잡아도 봤지만 아내는 죄를 뉘우치지 않더라는 것이다. 자신은 집
    한칸 마련해서 가족들과 오순도순 잘살아볼 욕심으로 허리띠 졸라매고 힘들게
    살아왔는데 그 결과가 아내의 바람이라니, 심장이 터질 지경이라고 했다.

    다음날 아내와 함께 다시 찾아왔다. 아내의 말은 달랐다. 남편이 자신에게는
    조금도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저 집장만하느라 눈이 벌게져서 돈을 모았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럴 거면 집이랑 결혼하지 왜 자기랑 결혼했냐는 항변이었다.

    즉, 남편에게는 집장만이 결혼생활의 최대 목표였지만 아내는 집이 없어도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남자가 필요했던 것이다. 결국 그 부부는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 다른 경우도 있다. 서른다섯이라는 여자는 얼굴보다 거친 손마디에서 세월이
    느껴졌다. 유난히 까다로운 시어머니 때문에 막내며느리임에도 시어머니를
    모셨다고 했다. 위로 동서가 둘이나 있지만 둘 다 두손 두발 다 들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자신이 모셨다고 한다.

    그녀는 두 동서보다 성격이 화통하고 괄괄해 시어머니의 '기'를 잡을 수 있었지만
    정작 자신은 신경성 위궤양과 우울증을 얻었다. 그러면서 늘 남편에게 '형이
    둘이나 있어도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건 나니 고마워하라'는 식으로 몰아붙였다.
    남편은 자신의 어머니 때문에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그녀의 말은 뭐든지
    다 들어줬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외도를 했다. 상대방 여자는 아내와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부드럽고 자상한 여자였다. 여장부 같은 아내에게 질려버렸던 것이다.

    두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착실하고 성실한 남편이라고 무조건 아내에게 존경받는
    것도 아니고 시어머니 잘 모시는 며느리라고 남편에게 사랑받는 것도 아니다. 이
    두 부부에겐 생활의 중심이 '부부관계'가 아니라 '집장만'과 '시어머니'였기
    때문에 어이없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우리나라 부부들은 서로간의 관계보다는 다른 사람을 중심에 두는 경우가 많다.
    외식을 하더라도 부부가 가고 싶은 곳보다는 아이들이 원하는 곳으로 가고
    입시생을 둔 40%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공부를 방해할까봐 성생활까지 삼간다고 한다.

    이런 경우, 자식에게 큰 사고가 일어나거나 혹여 먼저 죽기라도 한다면 이 부부의
    관계는 깨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가 바로 부부관계의 중심이 자식이었다는
    걸 입증해준다. 그 어떤 경우에라도 부부관계의 중심은 반드시 '부부'여야 한다.

    부부관계는 서로가 '편안함'과 '흥분'을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
    편안함은 서로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흥분은 상대를 성적인
    대상으로 보게끔 한다. 상대를 보면 마음이 설레고 흥분하며 서로에게 매력적인
    남자 혹은 여자로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부부간에 흥분이라는 요소가 결여되고 편안함만 남은 부부를 흔히
    '원만하다'고 얘기한다.
    그들은 점차 결혼생활이 지루하다는 걸 깨닫게 되지만
    '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데, 사는 게 뭐 특별난가'라며 스스로를 합리화시킨다.
    하지만 이런 생활은 욕구불만으로 이어지고 서서히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흥분은 성적인 에너지다. 젊었을 때만 있고 세월이 흐르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성적인 에너지는 나이를 초월하여 영원히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그야말로
    영원한 에너지다. 성적인 매력을 잃으면 그 부부의 불행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다.

     

    좋은글이라 퍼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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