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하기 쉽지 않은 여자들의 말과 행동 중 하나는 음식 앞에서의 여자들의 행동이다.
맛있게 보이는 음식 앞에서나 혹은 음식을 맛있게 먹고 나서 여성들은 자책 섞인 말을
하면서 남자들을 당황하게 한다.
"나 이거 먹으면 살찌는데...." , "아 다이어트 중인데 어쩌지....?" ,
'나 원래 이런 거 안 먹는데 자기 앞이라서 어쩔 수 없이 먹은 거야..."
"나 오늘 너무 많이 먹은 것 같다, 그치?"
좋은 음식 맛있게 먹고 이게 무슨 앞뒤 안 맞는 소리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겉으로 자신의 기분을 드러내면 아마도 당분간은 함께 좋은 음식 먹기가 힘들 것이다.
이럴 때 남성의 대처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오늘까지만 맛있게 먹으면 되지.", " 같이 먹어줘서 고마워.." 등의 위로성 멘트로
여성의 기분을 달래주는 것도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살쪄도 이쁘다는 사탕 발린 말보다는
무언가 함께 했을 때의 기쁨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많이 먹었으니 내일부터
같이 운동할래?" 등의 말은 여성이 듣고 싶은 말 중에 하나일수도 있으니 밥을 먹고
나서도 여성을 배려하는 표현을 잊지 않는 것이 신상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