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디 저장
  •  비밀번호 저장
  •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쉬어가는 시간 보기

    HOME > 맨인포칼럼 > 쉬어가는 시간 > 보기

    제목

    성욕과 사랑의 목표는 동일하지 않다

    작성자자유인

    작성일2014-05-31

    조회수5,246

    성욕이란 성적인 만족을 얻고자 하는 강렬한 욕구를 말합니다. 성욕은 프로이트의 리비도(libido)와는 조금 다릅니다. 원래 리비도는 라틴어로 갈망이나 욕망을 의미하는데,프로이트는 사랑이나 성욕과 관련된 추동(drive)의 에너지라는 의미로 상용했습니다. 이는 무의식 차원에서 우리의 생각이나 활동을 추동하는 힘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리비도는 성욕보다는 훨씬 넓은 의미입니다.

    성욕이 정당하다고 인정된 것은 서양에서도 최근의 일입니다. 중세 기독교 교회에서는 남편과 아내 사이의 성욕은 죄였기 때문에 부부끼리 성교는 하되 성욕을 느끼면 안되었습니다. 18세기 말 낭만주의 운동 이후에야 인간의 감정이 자유스러운 것으로 인정되었고, 더욱이 성욕이 인정된 것은 20세기 프로이트 이후 입니다. 이제는 기독교 성직자들도 부부 사이의 성욕을 나쁜 것이라고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성욕과 사랑은 같은 것은 아니지만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성욕이 생깁니다. 사랑에서 시작된 성욕은 배타적인 성적 소유욕이어서 이것을 범하면 전쟁이 일어나죠.그러나 성욕이 꼭 사랑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성은 섹스를 원하는 남자 친구의 요구에 고민하게 됩니다.

    물론 인간의 성욕은 단순히 안드로겐이라는 호르몬에 의해서만 조절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드로겐이 아닌 다른 호르몬,신체 상태,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서 성욕이 표현되는 시기,장소,횟수, 등이 결정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안드로겐이 성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안드로겐은 로맨틱한 사랑과는 관게가 없습니다. 안드로겐을 투여받으면 성욕이 자극되기는 하지만 사랑에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성욕과 사랑이 관련된 뇌 영역이 일부 겹치기는 하지만 서로 다르다는 것은 행동의 차이로 나타납니다. 성욕(성 충동)의 목표는 섹스지만,사랑의 목표는 정서적인 결합입니다. 따라서 성 충동은 섹스를 통해서 일단 만족되면 일시적으로 없어지지만, 사랑은 섹스가 이루어졌다고 감소하지 않습니다. 또 사랑 없이도 섹스를 할 수 있고,육체적 접촉이 없어도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성욕을 불러일으키는 상대는 여럿일 수 있지만,사랑은 특정 한 사람에게만 집중합니다

    성욕과 사랑은 모두 자손의 재생산에 참여합니다. 그런데 성욕은 구애를 하고 많은 상대와 짝짓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반면, 사랑은 에너지를 특정 이성에 집중해서 에느지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합니다. 물론 성욕과 사랑은 상호작용이므로 서로 강화시킵니다. 성욕이 크면 사랑도 커지고,사랑이 크면 성욕도 커집니다.






    0

    0

    첨부파일 다운로드: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미투데이 공유
    • 요즘 공유
    • 인쇄하기
     
    이름 : 비밀번호 : 스팸방지코드 :

    로그인

    •  아이디 저장
    •  비밀번호 저장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고객센터

    하단로고

    회사명: 남성건강정보 맨인포 / 사업자등록번호: 309-87-00174 / 대표: 윤영록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민선희

    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23, 6층(선일빌딩) / Fax : 02-577-5509 / Email: knjspo@hanmail.net

    고객센터 : 1588-3346 (09:00 ~ 18:00 / 점심시간 12:00 ~ 13:00 / 토,일,공휴일은 휴무)

    Copyright (c) 2012 maninfo. All rights reserved

    FAMILY SITE